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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 남매의 첫 수학동화 공룡 대발이 시리즈가
저희 집에 도착한지 한 달이 넘었어요.
그동안 아이들과 책을 읽으면서 경험했던 느낌을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싶어요.
사실 저는 많이 부족한 엄마랍니다.
동화책을 고를 때 브랜드나 후기를 주로 참고했는데요
하지만 보니까 엄마 기준으로 고른 책들이
다 좋은 건 아니더라고요.
나름 열심히 손품 팔아 구입을 했지만
아이들은 잘 안 보는 책들도 저희 집에는 꽤 있거든요.
비싼 브랜드 동화책이 다 좋은 건 아니었어요.
아이들이 안 보면 꽝이죠 뭐... ㅠㅠ
반면, 반전이 있는 책들도 있어요.
그게 바로 공룡대발이 수학동화 책이었답니다.
처음에 저는 그냥 쏘쏘한 느낌이었어요.
그런데 아이들이 너무 잘 봐서 '어랏? 머지?' 싶었어요.
40~60만 원짜리 집에 있는 전집들은 꺼내지도 않아요 ㅠㅠ
아.. 아이들 기준에 좋은 책은 다르구나
아이에게 맞는 책은 따로 있구나 이번에 배웠습니다.
전집 새로 사면 처음에만 반짝 좋아하고
시간이 지나면 아이들 관심이 시들시들해졌는데
지금 대발이 수학동화는 들인 지 한 달이 넘은 거 같은데
매일, 하루도 안 빼고 자기 전에 2~3권씩은
꼭 꺼내와서 읽어주세요~ 하거든요.
이번에 도로 양이 골라온 책은 분홍색 표지의
' 기호 마을에 무슨 일이?' 책입니다.
책 표지가 1,2,3 단계별로 색깔이 다른데요
저희 애들은 주로 분홍색 책을 많이 골라오는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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