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세 과학동화로 공룡대발이를 선택하게 되었는데요.

둘째 아이가 어찌나 좋아하는지 보는 내내 참 뿌듯하더라고요. 귀여운 공룡 캐릭터가 그려져 있어서 굉장히 좋아했는데요. 아이들이 좋아할 수밖에 제작되어 있어서 저도 참 만족스러웠네요.

사랑이에게 과학을 쉽게 알려주고 싶은데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살짝 막막하더라고요. 고민 끝에 결정한 것이 바로 대발이 과학 책이었는데요.

아직까지는 여러모로 만족하고 있답니다. 대발이와 함께 공룡 친구들 주변에서 일어나는 알쏭달쏭 신기한 과학 이야기를 펼치고 있는데요. 

진짜로 우리 주위에서 일어날 법한 스토리로 전개가 되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더라고요. 책의 구성에는 전 57종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책 56권과 스티커 하나를 받아볼 수 있었답니다. 

어린 친구들일수록 스티커 놀이를 굉장히 좋아하잖아요. 우리 집 둘째 아이도 마찬가지였는데요. 얼마나 잘 활용할 수 있을지 기대하고 있어요.

각 권마다 마지막 부분에는 과학에 대한 개념을 정리하고 문제를 풀어보는 페이지가 있는데요. 

워크북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4세 사랑이도 재 미있게 풀어나갈 수 있겠더라고요. 

스티커로 학습뿐만 아니라 놀이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는데요. 스스로 열심히 하려는 모습을 보면 그렇게 예쁘고 뿌듯할 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