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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에 사두고 그 동안은 워킹맘이라 시간에 쫓겨 방치하기만 했던 세이펜을 둘째 육아휴직 들어오면서 시간적 여유가 생겨 꺼내보았어요 !
세이펜은 아기벽보부터 시작해서 유아책까지 무궁무진하게 활용할 수 있는데 몇년동안 묵혀두기만 했었다니 ㅠㅠ
지난날은 후회해도 소용없으니,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사용해보자 !!
대박전집 공룡대발이 유치원동화책은 표지가 눈에 확 띄더라구요.
아이들의 호기심을 유발 할 수 있는 시각적인 효과가 느껴지는 책이랄까?!
세이펜에 공룡대발이유치원동화 음원 다운로드받아서 넣어두었더니 세이펜전집 읽을 때마다 꺼내와서 이것저것 꼭~눌러보더라구요 !!
그냥 기계적인 호기심으로 누르는게 아니라, 세이펜으로 누른다음 나오는 음성을 귀로 듣고 머리로 이해하는게 엄마눈에 보이니까 더 뿌듯하더라구요.
사실 4살 좐이는 첫돌지나고부터 바로 어린이집 생활을 해서 지금 3년째 어린이집 생활중인데, 그 첫돌~ 두돌까지는 아직 좐이가 어려서 언어적으로 표현하고 소통하는 부분이 어려웠거든요.
언어가 빠른 아이라 세돌부터 엄마와 언어적 상호작용이 가능했는데, 어린이집에서 있었던 일, 친구들과 있었던 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때는 그 상황상황에 맞게 엄마로서 어떻게 조언을 해주는게 현명할까?! 라는 생각을 참 많이 했었거든요.
이런 고민을 많이 덜어줄 공룡대발이 유치원동화 세이펜접집을 들이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공룡대발이 유치원동화에서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자주 발생하는 문제와 해결방법을 재미있게 동화형식으로 풀어내고 있답니다.
공룡대발이 유치원동화책을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머리에 스며들 것같아요.
그리고 마지막 페이지에는 앞에서 읽었던 책 내용을 한번 더 점검해볼 수 있는 퀴즈코너도 있어요.
이 부분도 세이펜이 가능한 부분이니, 좐이가 조금 더 크면 엄마없이도 스스로 책을 읽고 이해할 수 있겠다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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