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미운 5살이라고 부르는 시기가 되었어요.

하루하루가 다르게 자기의사 표현을 직접으로 하게 되는데

문제는 표현자체가 서툴기 때문에 부정적인 표현과 행동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기 시작하더라고요.

사실 이러한 생활습관이나 방향성은 엄마가 아무리 잔소리한다고 해서 잡혀지는 게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더욱이 5세 인성동화에 관심을 갖게 되었답니다.

며칠전에는 어린이집에 하원하러 갔는데

호두가 친구에게 하지말라며 오목조목 자신의 의사를 잘 표현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더욱이 친근하면서도 강압적이지 않게 아이와 함께 생활습관이나 방식에 대해서 알아가고 배워가는 시간을 가져야겠다고

다짐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도 책육아를 통해 아이와 더욱 친밀해지는 시간도 가지고

책을 통해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겠다 싶어 선택한 소전집은 바로 사랑해 이안 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