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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층에서 살다가 3층으로 왔는데 아직 한창 뛰는 6세 아들 콩콩콩 거실을 왔다갔다 뛰어다녀서 바닥에 놀이매트를 펴놨거든요.
그래도 여전히 시끄럽더라고요. 어느날 아랫집에서 문을 두드리며 조심스럽게 말을 하셔서 되도록 늦은 시간까지 떠들거나 바닥이 쿵쿵 울리는 몸 놀이를 안하려고 하는데 아이에게 같은 말을 반복했더니 잔소리로 여겨졌나봐요
아기전집 공룡대발이 배워요 인성동화에는 생활속에서 겪어봤을 상황이나 주제를 다뤘는데 아랫집 윗집이라는 유아책이 있어서 꺼내 함께 읽어봤 는데 아이가 알기쉽게 쓰여있더라고요.
몇일전에 천장이 울리며 시끄러웠는데 그때 귀를 틀어 막고 언제 끝나냐고 묻길래 벼르고 있다가 외할아버 지 댁에 놀러가서 같이 읽으려고 몇 권을 챙겨서 갔었죠.